8월 12일(화) '양심우산 정거장'을 설치했다. 양심우산 정거장은 비가 오거나 무더운 날 우산·양산을 챙겨 나오지 못한 직원 및 인근 주민들을 위한 무인 대여 서비스로, 반납은 이용자들의 자율에 맡긴다. 김영진 원장은 "원활한 운영을 위해 구성원들의 우산도 기부를 받아 정거장에 추가했다"며 "연구원을 찾는 모든 이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구원 산하 세종시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는 세종특별자치시와 공동으로 7월 23일(수) 오후 3시 세종시 지방자치회관에서 ‘세종시법 재정특례 강화를 위한 균형발전 정책 포럼’을 개최하였다. 이번 포럼에서는 보통교부세를 중심으로 특별자치 실효성 제고를 위한 재정특례방안을 김흥주 책임연구위원이 발제하였고,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한국지방세연구원, 지역언론 즌 다양한 분야의 유관기관 종사자들이 토론에 참여하였다.
7월 18일(금) 서울남부출입국·외국인사무소에서 전국 여성가족재단 및 광역 단위 지역연구원 총 31개 기관과 지역이민정책 연구네트워크 공동 협약을 체결하였다. 본 협약은 연구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중앙과 지자체의 이민정책 개발 및 추진 시 정책 일관성을 제고하는 한편, 연구·개발의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체결되었다. 협약을 통해 결성된 협의체는 ‘제4차 외국인 정책 기본계획(2023~2027)’의 중점과제인 ‘이민 행정 전문성 및 연구 기반 확충’을 위해 기획된 세부 추진 과제(‘민·관·학 합동 연구 기반 마련’) 실행을 위해 향후 지역의 이민정책 연구 결과를 축적·확산하는 플랫폼 기능을 수행할 계획이다. 체결식 이후에는 이민정책 연구자, 중앙부처 및 지자체 이민정책 담당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하는 이민정책포럼이 열렸다. 연구원에서는 류유선 책임연구위원, 이광원 연구위원이 참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