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연구원은 2월 14일(금) ‘인구 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였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기획한 이번 캠페인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인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12월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일반 사업체는 물론 정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에서 참여하고 있다.
김영진 원장은 “저출산·고령화 및 인구 유출 문제가 지역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인구 구조 변화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대전세종연구원은 인구 문제 연구 및 정책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운교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장의 지목을 받고 캠페인에 동참한 김영진 원장은 다음 참여기관으로 이동한 대전과학산업진흥원장을 지목했다.
한편 대전세종연구원은 인구위기 극복과 저출생 인식 변화를 위해 인구통계 및 전입 사유 분석을 통한 2022년 대전 합계출산율 반등 원인 도출, 세종시 출범 10년에 따른 지역 인구 변화 진단을 위한 상생협력 연구 등을 진행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인구 감소 대응, 청년 정주환경 개선 등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를 지속할 계획이다.
연구원 산하 대전세종경제교육센터(센터장 강영주)가 1월 22일(수) 세종지역의 다함께돌봄센터 9개소와 아동 경제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아동의 합리적 의사결정을 돕고 지역의 건전한 경제인으로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아동의 올바른 경제의식 및 경제관념 제고를 위한 협조 체제를 구축하고 아동 맞춤형 경제교육 프로그램을 협력할 계획이다. 대전세종경제교육센터 강영주 센터장은 이번 MOU 체결에 대해 “어릴 때부터 올바른 경제관념과 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아동들에게 재미있고 유익한 경제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